220424 혜화 ARTISTA & 낙산공원 220424 혜화 ARTISTA & 낙산공원 & 페르시안 궁전 & 디마떼오 오늘은 지수랑 혜화역에서 만났다 며칠 전? 아님 꽤 됐던가 예전에 트위터에서 찾은 카페에 가보고 싶단 대화를 시작으로 정말로 약속까지 잡아버렸다! 막상 만나기 하루 전 통화를 했는데 우리 뭐하기로 했지 무계획마냥 멍하게 있었다ㅋㅋㅋ 왜냐면...날만 잡았지 시간조차 정하지 않아서ㅎ 공복으로 만나서 그런지 너무 배가 고팠다... 지금까지 쓴 모든 블로그 글만 봐도 맨날 첫 시작은 공복이더라 또 놀려서 만나면 하루종일 먹어대서 저녁에 집에 도착하면 숨못쉬게 배부르다ㅠ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비건 커리가 있다길래 페르시안 궁전으로! 입구부터가 이미 한국을 떠난 것 같았다 갑작스런 인도 여행온 느낌 낼 수 있음>